하늘을 자유롭게 나는 드론의 매력! 멋진 항공 촬영부터 색다른 취미 활동까지, 이제 우리 일상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날리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이 있죠? 바로 '안전 규정'과 '조종 자격'입니다.
특히 일정 무게 이상의 드론을 날리려면 반드시 해당 자격을 갖춰야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비교적 가벼운 취미용 (2kg 이하)을 날리는 많은 분들에게 해당되는 것입니다. "시험도 없이 온라인 교육만으로 취득할 수 있다고?" 네, 맞습니다!
오늘은 2025년 기준으로, 가장 쉽고 빠르게 취득할 수 있는 드론 자격증 4종이란 무엇인지, 왜 필요한지, 그리고 교육을 통해 자격을 취득하는 방법까지! A부터 Z까지 쉽고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 매우 중요 안내 (2025년 4월 15일 기준) ★
관련 법규 및 자격 기준, 교육 내용 등은 항공안전법 및 관련 정책 변경에 따라 수시로 개정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 글의 내용은 참고용으로 활용하시되, 가장 정확하고 최신 정보는 반드시 한국교통안전공단(TS) 공식 홈페이지(www.kotsa.or.kr) 및 TS 배움터(edu.kotsa.or.kr) 등의 공식 발표 및 안내를 직접 확인하셔야 합니다!
드론 자격증 4종이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TS)에서 관리하는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증명' 체계 중 하나로, 무인동력비행장치의 최대이륙중량에 따라 요구되는 가장 기본적인 조종 자격입니다.
- 정식 명칭: '무인동력비행장치 4종 조종자 증명' (정식 자격증 카드 발급 X, 온라인 교육 이수 증명)
- 대상 드론: 최대이륙중량(배터리 포함) 250그램 초과 ~ 2킬로그램 이하 (무인 멀티콥터 기준)
- 예: DJI 미니 시리즈(일부 모델 무게 확인 필요), 매빅 에어 시리즈, 패럿 아나피 등 시중의 많은 취미용/촬영용이 범위에 해당됩니다.
- 핵심: 별도의 필기시험이나 실기 시험 없이, 지정된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자격 요건을 충족하게 됩니다.
왜 필요할까? 4종 자격증의 특징과 중요성 (주요 특징)
"2kg 이하 작은 드론인데 꼭 자격이 필요해?" 네, 필요합니다!
- 법적 의무: 현행 항공안전법에 따라, 최대이륙중량 250g을 초과하는 드론을 사용 목적(취미, 영업 등)과 관계없이 조종하려면 해당 무게에 맞는 조종 자격을 반드시 취득해야 합니다. 4종(250g 초과 ~ 2kg 이하)을 자격 없이 비행할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됩니다. (단, 250g 이하 완구용/초소형은 자격 불필요)
- 안전 비행 지식 습득: 교육은 비록 시험은 없지만, 조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항공 안전 관련 법규 ▲비행 제한/금지 구역 확인법 ▲기체 특성 및 조작법 기초 ▲안전 수칙 및 사고 예방 등에 대한 필수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안전한 비행을 위한 최소한의 지식을 갖추도록 돕는 것이 목적입니다.
- 쉬운 접근성: 다른 자격 등급(1~3종)과 달리 별도의 필기 시험이나 실기 시험, 값비싼 전문 교육기관 등록 없이, 누구나 온라인 교육 이수만으로 자격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입니다.
- 무료 교육: 한국교통안전공단(TS)에서 제공하는 공식 교육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습니다.
시험 없이 온라인 교육만으로? (자격 취득 원리)
왜 4종 드론만 시험 없이 온라인 교육만으로 자격을 인정해 줄까요?
- 위험도 기반 자격 체계: 조종 자격은 최대이륙중량에 따라 위험도를 차등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1종부터 4종까지 구분됩니다. 무게가 가벼울수록 사고 발생 시 인명이나 재산 피해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 4종 (250g 초과 ~ 2kg 이하): 위험도 낮음 → 안전 교육 이수
- 3종 (2kg 초과 ~ 7kg 이하): 위험도 중간 → 온라인 교육 + 필기시험 + 비행 경력 + 실기시험
- 2종 (7kg 초과 ~ 25kg 이하): 위험도 높음 → 필기시험 + 비행 경력 + 실기시험 (3종보다 높은 기준)
- 1종 (25kg 초과): 위험도 매우 높음 → 필기시험 + 비행 경력 + 실기시험 (가장 높은 기준)
- 안전 교육의 중요성 강조: 비록 시험 부담은 없지만, 250g을 넘는 것은 추락 시 인명/재산 피해를 줄 수 있고, 비행 금지 구역 침범 등 법규 위반 가능성도 있으므로, 교육을 통해 최소한의 안전 지식과 법규 준수 의무를 인지시키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드론 자격증 4종, 쉽고 빠르게 따는 법! (교육 이수 방법)
다음과 같은 절차를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취득할 수 있습니다.
1단계: TS 배움터 접속 및 회원가입/로그인
- 공식 교육 플랫폼: 한국교통안전공단(TS) 항공교육훈련포털 'TS 배움터' (edu.kotsa.or.kr)에 접속합니다. (포털 사이트에서 'TS 배움터' 검색)
- 회원가입: 처음 이용하는 경우 회원가입을 진행합니다. 본인 인증 절차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2단계: '무인동력비행장치 4종' 교육 과정 찾기 및 수강 신청
- 로그인 후, 교육 과정 메뉴에서 [무인동력비행장치 4종 (온라인 교육)] 또는 이와 유사한 명칭의 과정을 찾습니다. (과정 명칭은 약간 변경될 수 있음)
- 해당 과정을 선택하고 [수강 신청] 버튼을 클릭합니다. (교육비: 무료)
3단계: 온라인 교육 수강 (총 6시간 내외)
- 수강 신청이 완료되면 '나의 강의실' 등에서 교육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 교육 내용: 항공안전법 등 관련 법규, 비행 원리 및 드론 시스템, 공역 및 비행 정보, 항공 기상, 안전 관리 및 조종자 준수 사항 등 조종에 필요한 기본적인 이론 지식으로 구성됩니다. (총 6~7시간 분량의 동영상 강의)
- 학습 방법: 정해진 순서대로 동영상 강의를 시청합니다. 중간중간 간단한 퀴즈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시간에 나누어 들을 수 있습니다.
4단계: 시험 응시 및 합격
- 모든 강의를 100% 수강 완료하면, 마지막 단계로 온라인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 시험 방식: 교육 내용 확인을 위한 객관식 문제(예: 20문항)로 구성되며, 교육 플랫폼 내에서 바로 진행됩니다.
- 합격 기준: 보통 70점 이상이면 합격입니다. (합격 기준은 변경될 수 있으니 확인)
- 재응시: 만약 불합격하더라도 재응시 기회가 주어지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5단계: 수료증 출력 및 보관
- 시험에 합격하면 교육 과정이 최종 이수 처리됩니다.
- '수료증 출력' 메뉴 등에서 '무인동력비행장치 4종 온라인 교육 수료증명서'를 직접 출력하거나 PDF 파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 이 수료증이 바로 드론 자격증의 효력을 가지므로, 잘 보관하고 비행 시 필요에 따라 제시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1종, 2종, 3종 자격증과는 무엇이 다를까? (다른 급수와의 비교)
4종 자격증은 다른 상위 등급 자격증과는 취득 과정과 효력 범위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 구분 | 4종 (250g 초과 ~ 2kg 이하) | 1종, 2종, 3종 (2kg 초과) |
| 취득 방법 | 온라인 교육 이수 (+ 과정 내 시험) | 필기시험 + 비행 경력 + 실기시험 (별도 시행) |
| 교육 기관 | TS 배움터 (온라인, 무료) | 지정 전문 교육기관 (오프라인, 유료) + TS 시험 |
| 시험 | 교육 과정 내 간단한 온라인 시험 | TS 주관 별도 필기 시험 + 실기 비행 시험 |
| 비행 경력 | 불필요 | 필요 (급수별 비행 시간 요건 충족) |
| 비용 | 무료 | 교육비 + 시험 응시료 등 수십 ~ 수백만원 발생 |
| 취득 난이도 | 매우 쉬움 | 상대적으로 높음 (이론 학습 + 조종 기술 필요) |
| 자격증 형태 | 교육 수료증 | 국가전문자격증 (카드 형태 등) |
★ 즉, 2kg을 초과하는 것을 조종하려면 반드시 별도의 필기 및 실기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드론 자격증 4종 관련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드론 자격증 4종 따는데 별도의 시험을 봐야 하나요?
A: 아닙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에서 별도로 시행하는 필기시험이나 실기 시험은 전혀 없습니다. TS 배움터 온라인 교육(6시간 내외)을 100% 이수하고, 그 과정 마지막에 포함된 간단한 시험(객관식, 70점 이상)만 통과하면 자격(수료증)이 주어집니다.
Q2: 교육 비용은 얼마인가요?
A: 한국교통안전공단(TS) 배움터에서 제공하는 정식 4종 온라인 교육 과정은 무료입니다.
Q3: 몇 살부터 드론 자격증 4종 교육을 받을 수 있나요?
A: 만 10세 이상이면 누구나 교육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과거 만 14세에서 하향 조정됨 - 2025년 현재 기준, 변동 시 확인 필요)
Q4: 4종 자격증(수료증)에도 유효 기간이 있나요?
A: 현재 규정상 온라인 교육 수료증 자체에는 별도의 유효 기간이 없습니다. 한번 이수하면 계속 유효합니다. (단, 법규는 언제든 변경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1~3종 자격증은 2년의 유효 기간이 있으며 갱신 교육이 필요합니다.
Q5: FPV 드론(레이싱)도 4종 교육을 받아야 하나요?
A: 네, 최대이륙중량이 250g을 초과하고 2kg 이하인 FPV이라면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자격 요건은 종류(FPV 여부)가 아닌 무게를 기준으로 합니다.
Q6: 250g 이하 초소형 드론은 자격 없이 그냥 날려도 되나요?
A: 네, 최대이륙중량 250g 이하은 조종자 자격(4종 교육 포함) 없이 비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격이 필요 없더라도, 비행 금지 구역(공항 주변, 군사 시설, 인구 밀집 지역 상공 등) 준수, 야간 비행 제한, 비행 중 육안 확인 의무 등 기본적인 항공 안전 법규는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마무리하며
드론 자격증 4종은 2kg 이하의 제품을 합법적이고 안전하게 날리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자격 요건입니다. 시험 부담 없이 온라인 교육 이수만으로 취득할 수 있고 비용도 무료이니, 해당 무게의 제품을 가지고 있거나 구매할 계획이 있다면 꼭 미리 교육을 이수하시길 바랍니다.
단순히 자격 취득을 넘어, 교육을 통해 배우는 항공 안전 법규와 비행 수칙들은 나와 타인의 안전을 지키고 즐거운 비행을 위한 필수 지식입니다.
오늘 알아본 취득 방법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프를 시작해 보세요! 이 글이 입문자 분들의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이 정보가 유용했다면 드론에 관심 있는 친구들과 공유해 주세요! (관련 규정 및 교육 내용은 변경될 수 있으니 항상 한국교통안전공단(TS) 공식 정보를 확인하세요.)